작성일 : 13-01-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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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지영
 조회 :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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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9일 (수)
눈 내린 요르단
요르단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첫 눈이 내렸다.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정오쯤엔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다.
어제 1월 8일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물이 턱없이 부족한 요르단에 물이 풍성해져 감사한 일이다.
이곳 요르단과 중동국가들에서는 비가 축복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비가 와도 우산을 받지 않는다. 아예 우산장사가 없다.
축복의 비를 온 몸으로 가득 받고 지나 다닌다.
암만, 요르단에서
이지영 올림
이지 여행사 (Easy Travel & To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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